번지(Bungie), 헤일로에서 출발해서 데스티니 2 를 서비스 중인 개발사

2021-04-13

번지는 원래 맥킨토시용 게임 개발사였으나 2000년에 Microsoft 에 인수되어 헤일로 시리즈를 5개나 개발하며 xbox 의 흥행을 책임져왔습니다.

헤일로: 전쟁의 서막, 헤일로 2, 헤일로 3, 헤일로 3: ODST, 헤일로: 리치 모두 Game Pass Ultimate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. 그렇게 열심히 개발하던 헤일로 시리즈의 판권은 Microsoft 에, 차기 헤일로 개발은 343 인더스트리에 모두 넘기고 2007년 번지는 독립합니다. 

독립해서 '데스티니 1' 을 개발하고, 퍼블리싱은 액티비전이 담당하게 됩니다. 번지, 액티비전 모두 특정 플랫폼에 종속되어 있지 않으므로 '데스티니' 는 PlayStation, xbox, PC (배틀넷) 모두 출시합니다.
 

콘솔판 디아블로나 오버워치 등을 한글화 해주지 않은 액티비전답게 데스티니 1 은 한글화 되지 않았고, 영어로 플레이 했어야 합니다. 데스티니 1에 이어 2도 출시했지만 방향성에 대해 번지와 액티비전의 충돌이 심각했기에 번지는 액티비전과 결별하고 독자 퍼블리싱을 하게 됩니다. 그에 따라 PC 판 배포는 배틀넷을 떠나 스팀을 이용하게 됩니다.
 

액티비전과 결별해서 그런지 데스티니 2는 한글화는 물론 한국어 더빙까지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. 데스티니 2 본편은 무료지만 여타 Multiplayer Online 게임과는 다르게 소액결제에만 의존하지 않고, 완성도 높은 확장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. 첫번째 확장팩 포세이큰(Forsaken), 두번째 그림자 저편(Shadow Keep), 세번째 빛의 저편을 모두 구입하면 10만원이 넘습니다.

 

이 가격 정책은 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므로 개별 구매해야 하지만, 이 모든 확장팩을 Game Pass 에 포함시켜서 작년 9월부터 제공하게 됐고, 그에 화답하듯 xbox 에서 데스티니 2 신규 유저가 20% 가량 증가했습니다. 멀티에 사람 없어서 미션 못 깨는 일이 없어졌죠. 한글화는 물론 한국어 더빙까지 지원하고 있으며 xbox 콘솔, 클라우드 편리한 쪽에서 꼭 플레이 해보세요!

제휴문의

레이어팝업 닫기